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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프리뷰] NC 루친스키, 한화전 부진 설욕할 수 있을까 2019.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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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상학 기자] 한화 상대로 삼세번 첫 승 도전이다. 

NC 외국인 투수 드류 루친스키가 한화를 상대로 첫 승에 도전한다. 14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화와 원정경기 선발투수로 나선다. 

루친스키는 올해 NC의 에이스로 자리 잡았다. 22경기에서 137⅔이닝을 던지고 있는 루친스키는 6승7패 평균자책점 2.62를 기록 중이다. 타선 지원을 못 받아 승보다 패가 많지만 퀄리티 스타트 15차례로 안정감을 발휘했다. 

그러나 한화만 만나면 맥을 못 췄다. 한화전 2경기 모두 패전투수가 되며 평균자책점 16.88로 난타 당했다. 3월30일 대전 경기 2이닝 4피안타(1피홈런) 5볼넷 1사구 8실점(6자책)으로 난타당했다. 

리그 적응을 마친 뒤에도 한화전에선 부진했다. 6월25일 창원 경기에서 3⅓이닝 8피안타(2피홈런) 3볼넷 4실점으로 무너지며 패전 멍에를 썼다. 이날이 한화전 3번째 등판, 삼세번 끝에 설욕을 노린다. 

한화에선 신인 우완 투수 김이환이 선발 출격한다. 올해 1군 4경기에서 1승 평균자책점 1.23을 기록 중이다. 선발 첫 등판이었던 지난 8일 광주 KIA전에서 5이닝 3피안타 3볼넷 2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waw@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