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박건우-오재일 선발 제외-NC, 스몰린스키 8번 선발 출장[현장 SNS] 2019.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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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박준형 기자] 17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진행됐다. 박건우가 공을 던진뒤 타격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OSEN=창원, 조형래 기자] 두산과 NC의 시즌 13차전 경기 선발 라인업이 발표됐다.

두산과 NC는 20일 창원 NC파크에서 시즌 13차전 맞대결을 치른다.

이날 두산은 박건우와 오재일, 허경민이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다. 김태형 감독은 “박건우는 허리, 오재일은 손목이 좋지 않다”고 전했다. 허경민도 허리가 좋지 않다는 소견. 오재원이 2루수, 신성현이 우익수, 류지혁이 3루수로 나선다. 최주환은 1루수로 이동했다.

정수빈(중견수)-페르난데스(지명타자)-최주환(1루수)-김재환(좌익수)-박세혁(포수)-김재호(유격수)-오재원(2루수)-신성현(우익수)-류지혁(3루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한편, NC는 김태진(좌익수)-이명기(중견수)-박민우(2루수)-양의지(포수)-박석민(3루수)-이원재(1루수)-모창민(지명타자)-스몰린스키(우익수)-김찬형(유격수)로 선발 출장한다. 최근 5경기에서 15타수 1안타에 그치고 있는 스몰린스키가 하위타선으로 이동했다. /jh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