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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태 8승+샌즈 26호포’ 키움, KT 잡고 2위 복귀 [현장 리뷰] 2019.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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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최원태 / OSEN DB

[OSEN=수원, 이종서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2위 복귀에 성공했다.

키움은 2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T 위즈와의 팀 간 15차전에서 8-1로 승리했다. 키움은 3연패 탈출과 함께 시즌 70승(49승) 째를 거뒀다. 아울러 이날 우천 순연으로 경기를 치르지 않은 두산(68승 47패)을 밀어내고 2위로 복귀했다. KT는 5연승을 멈추고 시즌 59패(1승 57승) 째를 당했다.

2회초 키움이 선취점을 뽑아냈다. 박병호와 샌즈가 볼넷을 골라냈고 이어 박동원의 적시타가 나왔다. 이 과정에서 포수 장성우가 송구를 놓치는 실책이 나오면서 샌즈는 3루로 추가 진루에 성공했다. 이후 장영석의 희생플라이 뒤 김혜성의 볼넷, 서건창의 땅볼 때 박동원까지 홈을 밟으면서 3-0으로 달아났다.

5회말 KT가 한 점을 보탰다. 선두타자 박승욱이 3루타를 치고 나간 뒤 황재균의 유격수 땅볼 때 홈을 밟았다.

6회초 키움은 샌즈의 안타, 박동원의 볼넷으로 무사 1,2루 찬스를 잡았다. 김규민의 병살타가 나오면서 2사 3루가 됐지만, 장영석의 좌전 안타로 4-1로 점수를 벌렸다.

키움은 8회초 샌즈의 솔로 홈런으로 한 점을 더했다.

KT는 8회말 1사 후 심우준과 조용호가 안타를 쳐 1,2루 찬스를 만들었지만, 후속타자가 모두 침묵하면서 추격에 실패했다.

KT가 주춤한 사이 키움은 9회초 박병호의 스리런 홈런이 나오면서 경기에 쐐기를 박았다.

이날 키움 선발 최원태는 올 시즌 개인 최다 이닝인 7⅔이닝을 1실점으로 막아내면서 시즌 8승 째를 챙겼다. KT 선발 이정현은 3이닝 3실점을 하며 시즌 첫 승을 다음으로 미루게 됐다. / bellstop@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