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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이원석, 3회 왼쪽 정강이 부상…최영진과 교체 2019.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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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구, 손찬익 기자] 이원석(삼성)이 수비 도중 왼쪽 정강이 통증으로 교체됐다.

이원석은 25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키움과의 홈경기에서 0-2로 뒤진 2회초 수비 때 3루에서 슬라이딩을 시도하는 김규민과 부딪혀 왼쪽 정강이를 다쳤다. 

한동안 그라운드에 쓰러져 통증을 호소했던 이원석은 코치진의 부축을 받고 덕아웃으로 들어왔다. 

삼성은 이원석 대신 최영진을 교체 투입했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