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3km 괴물’ 사사키, 제구 불안…한국전 1이닝 교체 [U-18] 2019.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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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기장(부산)박준형 기자]경기중 일본 사사키 로키가 결장해 벤치서 대기하고있다. 일본 청소년 야구대표팀의 핵심 투수인 사사키 로키(18·오후나토고)는 최고 시속 163km의 강속구를 자랑하는 일본 야구 최고의 유망주다 / soul1014@osen.co.kr](http://file.osen.co.kr/article/2019/09/06/201909061848777518_5d722babc787e.jpg)
[OSEN=기장(부산), 이상학 기자] 일본청소년야구대표팀의 에이스 사사키 로키(18)가 1이닝만 던지고 내려갔다.
사사키는 6일 부산 기장군 현대차 드림볼파크에서 벌어진 제29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18세 이하) 슈퍼라운드 두 번째 경기 한국전에 선발등판, 1이닝 1볼넷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한 뒤 교체됐다.
1회 한국 1번 이주형을 유격수 땅볼 처리한 사사키는 김지찬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첫 출루 허용했다. 박주홍을 좌익수 뜬공 아웃시켰으나 김지찬이 2루 도루에 성공하며 2사 2루로 사사키를 압박했다.
하지만 사사키는 장재영을 헛스윙 삼진 돌려세우며 이닝을 마쳤다. 총 투구수 19개로 스트라이크(7개)보다 볼(12개)이 훨씬 많았다. 제구가 뜻대로 되지 않았고, 이닝 중간에 나가티 유지 일본 감독이 마운드를 찾기도 했다.
사사키는 지난달 26일 대학대표팀과 평가전에서 오른 손가락 중지에 물집이 잡혀 등판이 미뤄졌다. 이날 한국전에 맞춰 첫 선을 보였으나 1이닝만 던지고 내려갔다. 남은 대회를 대비하는 차원으로 보인다. /waw@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