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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프리뷰] KT, 안방에서 LG전 약세 만회할까 2019.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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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손동현 /OSEN DB

[OSEN=손찬익 기자] KT가 안방에서 LG전 약세를 만회할까. KT는 16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LG와의 홈경기에 우완 손동현을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KT는 올 시즌 LG와 만나 3승 11패로 약세를 보였다. LG전 승패 마진을 줄였다면 5강 경쟁에서 유리한 상황을 연출했을지도 모른다. 

선발 투수는 손동현. 성남고를 졸업한 뒤 올 시즌 KT에 입단한 우완 정통파로서 31경기에 등판해 2승 3패 5홀드를 거뒀다. 평균 자책점은 6.11. 올 시즌 LG와 두 차례 만나 1승 1패를 거뒀다. 평균 자책점 2.70을 기록하는 등 투구 내용도 좋았다. 

LG는 임찬규를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지난해 데뷔 첫 두 자릿수 승리를 달성하는 등 최고의 한해를 보냈으나 올해 들어 기대 이하의 투구로 아쉬움을 자아냈다. 

28차례 마운드에 올랐으나 1승 5패 2홀드에 그쳤다. 평균 자책점은 5.56. KT를 상대로 1패 1홀드를 기록했고 평균 자책점 1.93을 찍었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