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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프리뷰] 삼성, '약속의 땅' 포항 최종전 4연패 탈출할까 2019.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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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민경훈 기자] 백정현 /rumi@osen.co.kr

[OSEN=손찬익 기자] 13일 대구 한화전 이후 4연패의 늪에 빠진 삼성이 '약속의 땅' 포항구장에서 반전 기회를 마련할까. 

삼성은 18일 포항구장에서 LG와 맞대결을 펼친다. 좌완 백정현이 선발 투수로 나선다. 올 시즌 성적은 7승 9패(평균 자책점 4.31)를 기록중이다.

전반기 4승 9패(평균 자책점 4.79)로 주춤했으나 후반기 3승 무패(평균 자책점 3.12)를 거두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 시즌 LG와 만나 별 재미를 보지 못했다. 4경기에 등판했으나 1승 3패에 머물렀다. 평균 자책점은 4.85. 삼성은 연패 기간 중 방망이가 제대로 터지지 않았다. 백정현의 호투와 더불어 타선이 제대로 터져야 한다. 

3년 만에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은 LG는 외국인 투수 타일러 윌슨을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올 시즌 28경기에 등판해 13승 7패를 거뒀다. 평균 자책점은 3.14.

삼성전 5차례 등판을 통해 4승 무패(평균 자책점 3.21)를 장식했다. 한편 올 시즌 상대 전적에서 LG가 9승 5패로 우세를 보였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