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좋았던 올 시즌, PS에서는 도움 되겠다" 임찬규의 각오 [생생인터뷰] 2019.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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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대선 기자] LG 선발투수 임찬규가 역투하고 있다. /sunday@osen.co.kr](http://file.osen.co.kr/article/2019/09/26/201909262205773933_5d8cb9af0eb47.jpg)
[OSEN=수원, 이종서 기자] "오늘 좋은 모습 보여드려서 다행이네요."
임찬규는 26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T 위즈와의 팀 간 16차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3피안타(1피홈런) 1볼넷 6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2-1로 리드를 잡은 7회 마운드를 내려간 임찬규는 팀이 4-3으로 승리하면서 시즌 3번째 승리를 거뒀다.
이날 임찬규는 1회 삼자범퇴로 막은 뒤 2회 황재균에게 홈런을 한 방 맞았지만, 이후 추가 실점을 하지 않으면서 선발 투수로 제 몫을 했다. 직구 최고 구속은 144km가 나왔고,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섞었다.
호투를 펼치면서 지난 16일 KT전에 이어 두 경기 연속 승리를 거둔 임찬규는 "올 시즌 많이 안 좋은 모습을 보여드렸는데, 오늘 좋은 모습을 보여드려서 다행"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사실상 올 시즌 마지막 등판인데 조금이나마 팀 승리에 기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 준비 잘해서 가을 야구에서 어떤 역할을 맡든 내 역할을 잘해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bellstop@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