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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희망' SK 염경엽 감독, "최고의 피칭한 산체스 고맙다" [생생인터뷰] 2019.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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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이대선 기자]경기 종료 후 SK 염경엽 감독이 산체스와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sunday@osen.co.kr

[OSEN=대전, 이종서 기자} "올 시즌 내내 팀의 중심으로 좋은 역할을 해준 산체스에게 고맙다."

SK는 2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팀 간 15차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두산과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는 SK는 두산에 상대전적(7승 9패)에 밀려 남은 두 경기를 잡고 두산전 결과를 지켜봐야 하는 입장이었다. 두산이 LG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 가운데 SK는 선발 투수 앙헬 산체스가 영웅이 됐다.

산체스는 7이닝을 2피안타 8탈삼진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면서 한화 타선을 잠재웠다. 산체스가 호투를 펼치고 있는 사이 타선에서는 로맥의 멀티 홈런이 나왔다. 산체스는 8회말 팔꿈치에 불편함 증세를 느껴 교체됐지만, 서진용과 하재훈이 1이닝 씩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이날 승리를 지켰다.

경기를 마친 뒤 염경엽 감독은 "산체스가 팔이 뭉치는 증상에도 정규시즌 최고의 피칭을 해 중요한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라며 "올 시즌 내내 팀의 중심 투수로 좋은 역할을 해준 산체스에게 고맙다는 말로 칭찬해주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서 "두 점 차라는 부담스러운 상황에서 서진용과 하재훈이 잘 마무리해줬다. 또 로맥은 중요한 시점 홈런 두 개로 중심타자 역할을 해줬다. 이를 계기로 남은 경기와 포스트시즌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를 바란다"고 칭찬했다.

마지막으로 염 감독은 "대전까지 멀리 와 응원해준 팬들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 잊지 않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bellstop@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