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잔인한' 고우석, 어제는 패전-오늘은 블론세이브 [준PO 현장] 2019.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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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척돔, 손용호 기자]9회말 2사 3루 동점을 허용한 고우석이 아쉬워하고 있다. /spjj@osen.co.kr](http://file.osen.co.kr/article/2019/10/07/201910072205772084_5d9b3a1f0b038.jpg)
[OSEN=고척, 한용섭 기자] LG 마무리 고우석이 이틀 연속 아픔을 삼켰다.
고우석은 7일 서울 고척돔에서 열린 키움과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 4-3으로 앞선 9회 등판했다.
고우석은 선두타자 대타 송성문에게 안타를 맞았다. 희생번트로 1사 2루. 승리를 앞둔 2사 2루에서 서건창에게 통한의 동점 적시타를 맞고 말았다. 4-4 동점으로 블론 세이브.
이후 이정후에게도 안타를 맞았다. 2사 2,3루에서 샌즈 상대로 볼넷을 허용했다. 만루가 되고, 박병호 타석이 되자 고우석은 교체됐다. 송은범이 마운드에 올라왔다. 박병호를 내야 땅볼로 처리하고, 승부는 연장전으로 갔다.
한편 앞서 4-1로 앞선 8회 김대현은 2번 이정후를 볼넷으로 내보냈다. 샌즈도 3볼까지 갔다가 삼진으로 잡아냈다. 이어 4번 박병호. 146km 직구를 던졌다가 한가운데 펜스를 넘어가는 투런 홈런을 얻어맞았다. 스코어는 4-3. 그러자 정우영으로 교체됐다.
전날 1차전에선 마무리 고우석이 9회 박병호에게 끝내기 홈런을 맞았다. 이날 4년차 김대현은 포스트시즌 첫 등판에서 박병호에게 투런 홈런을 허용하고 말았다. 혹독한 포스트시즌 데뷔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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