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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PO 탈락' LG, 22일부터 잠실 훈련...28일 이천 캠프 2019.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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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한용섭 기자] 준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한 LG가 오는 20일부터 마무리 훈련을 시작한다. 

LG는 지난 10일 키움과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패배, 1승 3패로 가을야구에서 탈락했다. 선수단은 오는 19일까지 휴식하고 20일부터 다시 훈련에 들어간다. 

류중일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는 20일 미팅을 갖고 훈련조와 휴식조를 결정해서 훈련에 들어간다. 풀타임을 뛰고 잔부상이 있는 주전급 선수들은 훈련조에서 제외될 전망이다. 

LG는 20~26일에는 잠실구장에서 훈련을 실시한다. 한국시리즈를 준비하는 두산이 오후 훈련을 하고, LG는 오전 훈련으로 잠실구장을 나눠 사용한다. 

오는 28일부터는 이천 LG 챔피언스파크에서 마무리 캠프를 실시한다. 1.5군 선수들이 11월 19일까지 챔피언스파크에서 숙박을 하면서 내년 시즌 준비에 들어간다. 

/orang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