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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샌즈-로하스, ‘최대 격전지’ 외야 GG 수상 [2019 GG] 2019.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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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형준 기자]키움 이정후가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jpnews@osen.co.kr

[OSEN=삼성동, 길준영 기자] 이정후, 샌즈(이상 키움 히어로즈), 로하스(KT 위즈)가 외야수 골든글러브의 주인공이 됐다.

이정후, 샌즈, 로하스는 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외야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이정후는 지난해에 이어서 2년 연속 골든글러브를 수상했고 로하스와 샌즈는 이번이 첫 번째 수상이다.

이정후는 올해 140경기 타율 3할3푼6리(574타수 193안타) 6홈런 68타점을 기록했다. 리그 타율 4위, 최다안타 2위에 올랐다. 

키움 히어로즈 샌즈(왼쪽), KT 위즈 로하스 /  OSEN DB

샌즈는 139경기 타율 3할5푼(525타수 160안타) 28홈런 113타점으로 활약하며 타점왕을 거머쥐었다. 여기에 리그 타율 14위, 홈런 4위로 주요 지표에서 상위권이 이름을 올렸다. 

로하스는 142경기 타율 3할2푼2리(521타수 168안타) 24홈런 104타점을 기록했다. 리그 타율 7위, 홈런 5위, 타점 공동 2위에 오르며 리그 최고의 타자로 활약했다.

/fpdlsl72556@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