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김태균과 1년 10억원 FA 계약 [오피셜] 2020.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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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전, 이상학 기자] 한화가 프랜차이즈 스타 김태균(38)과 FA 재계약을 완료했다.
한화는 23일 FA 내야수 김태균과 계약기간 1년 계약금 5억원, 연봉 5억원 등 총액 10억원에 계약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설 연휴를 앞두고 계약을 마치며 30일 출국 예정인 미국 애리조나 스프링캠프도 정상적으로 함께할 수 있게 됐다.
김태균은 한화를 대표하는 프랜차이즈 스타다. 북일고 출신으로 지난 2001년 1차 지명으로 한화에 입단, 17시즌 통산 1947경기 타율 3할2푼3리 2161안타 309홈런 1329타점 1010득점 1111볼넷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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