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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시작은 시구" 이재영♥서진용, 스포츠스타 커플 탄생 [오!쎈 이슈] 20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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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재영(좌)-서진용(우) / OSEN DB

[OSEN=이종서 기자] 인천을 연고로 하는 구단의 스포츠스타가 탄생했다.

프로야구 SK 와이번스 서진용(28)과 프로배구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의 이재영(24)의 열애 사실이 공개됐다. 서진용 측과 이재영 측 모두 “약 한 달 정도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둘은 인연은 시구에서 시작됐다. 인천을 연고로 하는 흥국생명이 2018-2019시즌 통합 우승을 달성한 가운데, 같은 연고지인 SK의 시구자로 나서게 됐다. 이후 이재영과 서진용은 연락을 주고 받으며 호감을 키웠고, 약 한 달 전에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재영은 개인 SNS 계정 프로필 소개에 자신의 등번호인 17과 서진용의 등번호 22 사이에 하트표를 넣는 등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현재 이재영은 2020년 도쿄올림픽 참가 이후 부상으로 재활에 매진하고 있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많이 좋아졌지만, 5라운드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이라고 밝혔다.

서진용은 미국 플로리다 베로비치에서 열린 SK 스프링캠프에서 새로운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bellstop@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