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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호잉·서폴드·벨 무사 귀환, 코로나 검사 후 자가 격리 [오!쎈 대전] 2020.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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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워윅 서폴드가 26일 인천국제공항에 입국했다. /한화 이글스 제공

[OSEN=대전, 이상학 기자] 한화 이글스의 외국인 선수 3인방이 무사히 한국에 입국했다. 

외야수 제라드 호잉과 투수 채드벨은 미국 시카고에서 지난 25일 인천국제공항에 왔고, 투수 워윅 서폴드는 호주 퍼스에서 태국 방콕을 경유해 2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호잉, 채드벨, 서폴드는 입국 후 특별입국절차에 따라 공항에서 발열 및 건강 상태 등 특별 검역 조사를 받았다. 이어 구단에서 준비한 차량을 이용해 곧바로 연고지 대전으로 이동했다. 

호잉과 채드벨은 26일 오전 대전시 유성구 보건소에 설치된 드라이브 스루 선별 진료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자택에서 격리 중이다. 서폴드 역시 이날 오후 검사를 진행하며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자가 격리를 하게 된다.

세 선수는 진단 검사 결과에서 음성 판정을 받게 되면 일정을 조율해 대전 1군 선수단에 합류할 계획이다. /waw@osen.co.kr[사진] 제라드 호잉(오른쪽)과 채드벨이 25일 인천국제공항에 입국했다. /한화 이글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