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율 0.114’ 모터, 결국 웨이버공시…결별 수순 [오피셜] 2020.05.30
본문
[OSEN=길준영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외국인타자 테일러 모터를 웨이버공시했다.
키움은 30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외국인 타자 테일러 모터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 코로나19 여파로 해외 출장이 어려운 현 상황을 고려해 구단의 자체 데이터와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 새로운 외국인 선수를 물색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모터는 올 시즌 10경기 타율 1할1푼4리(35타수 4안타) 1홈런 3타점 OPS 0.335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fpdlsl72556@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