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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져서 너무 아쉬웠다", 김선빈 3경기만에 선발라인업 복귀 [오!쎈 광주] 2020.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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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광주, 이선호 기자] KIA 타이거즈 내야수 김선빈이 선발라인업에 돌아왔다. 

맷 윌리엄스 감독은 30일 LG 트윈스와의 광주 경기에 출전하는 선발라인업에 김선빈을 2루수 2번타자로 기용했다. 김선빈은 타율 3할5푼1리, 출루율 4할4푼4리를 기록 중이다. 

김선빈은 전날까지 2경기 연속 팔통증과 허리통증으로 인해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고 대타로 나섰다. 타선의 연결력이 헐거워지며 득점력 부재로 이어졌다. 팀은 3연패에 빠졌다. 

윌리엄스 감독이 공개한 라인업은 박찬호(유격수) 김선빈(2루수) 터커(우익수) 최형우(지명타자) 나지완(좌익수) 유민상(1루수) 나주환(3루수) 한승택(포수) 최원준(중견수)이다. 

윌리엄스 감독은 "김선빈이 타선에서 빠져 아쉬웠다. 선수 가운데 가장 컨디션이 좋다. 타격도 좋고 볼넷을 골라내 출루를 잘 얻어냈다. 오늘 원래 자리로 들어갔으니 좋은 모습 기대한다"고 반가움을 표시했다. /sunn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