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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김태진 4주 진단, 배재환 발가락 염증...김진성-최정원 콜업 [오!쎈 잠실] 20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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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인천, 곽영래 기자]7회초 2사 1루 NC 김태진이 2루 도루를 시도하다 부상을 당해 교체되고 있다. /youngrae@osen.co.kr

[OSEN=잠실, 한용섭 기자] 선두 NC에 부상자가 생겼다.  

내야수 김태진과 투수 배재환이 부상으로 엔트리에서 빠졌다. 투수 김진성과 내야수 최정원이 1군에 올라왔다. 

김태진은 9일 인천 SK전에서 도루를 시도하다가 오른 발목을 다쳤다. NC 관계자는 "인대를 다쳤다. 4주 정도 재활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배재환은 발가락 염증. 이동욱 NC 감독은 10일 잠실구장에서 LG전에 앞서 "엄지발가락 염증으로 정상적인 투구가 안 된다고 해서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고 밝혔다.  

배재환의 이탈로 NC 불펜은 마무리 원종현 앞에서 셋업맨 임무를 수행할 투수 공백이 생겼다. 이동욱 감독은 "나눠 맡아야 한다. 송명기, 임정호, 박진우 등이 나눠서 막아줘야 한다"고 말했다. 

/orang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