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안치홍 3경기 만에 라인업 복귀, 포수 정보근 [오!쎈 인천] 20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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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인천, 한용섭 기자] 롯데 내야수 안치홍이 3경기 만에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롯데는 4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SK와 시즌 7차전 맞대결을 한다. 선발 투수는 서준원(롯데)-핀토(SK) 대결.
안치홍은 지난 31일 사직 KIA전에 출장했다가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고, 1~2일 KIA전에는 출장하지 못했다. KIA전 타율이 1할대라 2루수로 신본기가 출장했다.
허문회 감독은 4일 SK전에 앞서 “안치홍이 7번으로 나선다. 8번은 포수 정보근이다”고 말했다. 안치홍은 KIA전에서 무안타였지만. 최근 10경기 타율은 3할5푼3리(34타수 12안타)를 기록 중이다. 올 시즌 SK 상대로는 6경기에서 타율 2할1푼7리(23타수 4안타) 1홈런 4타점을 기록중이다.
이날 롯데는 정훈(1루수) 손아섭(우익수) 전준우(좌익수) 이대호(지명타자) 한동희(3루수) 마차도(유격수) 안치홍(2루수) 정보근(포수) 민병헌(중견수)이 선발 출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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