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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프리뷰] 김민우, NC전 첫 승 재도전…상대는 ‘킬러’ 이재학 20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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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상학 기자] 한화 김민우가 NC전 첫 승에 도전한다. 

한화 이글스는 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벌어지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 선발투수로 우완 김민우를 예고했다. 

김민우는 올 시즌 14경기에서 71⅓이닝을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4.29로 나쁘지 않은 활약을 하고 있지만 2승7패로 승운이 따르지 않고 있다. 최근 3경기도 2패를 안았다. 

그래도 최근 6경기 연속 5이닝 이상 투구하며 선발투수로서 최소한의 임무를 하고 있다. 1위 NC를 상대로는 2경기 1패 평균자책점 4.50으로 나쁘지 않다. 1위 팀을 상대로 다시 한 번 승리에 도전한다. 

NC에선 ‘한화 킬러’ 이재학이 선발등판한다. 이재학은 올 시즌 14경기 70이닝을 던지며 4승5패 평균자책점 6.04로 고전하고 있다. 

한화전 연승 기록도 끊겼다. 지난 2015년 9월17일부터 올해 6월7일까지 한화전 12연승을 질주했지만, 지난 6월20일 창원 경기에서 5이닝 4실점 패전투수가 되며 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반등이 필요한 시점에서 다시 한화를 만난다. /waw@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