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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프리뷰] 6연패 SK, 박종훈이 연패 스토퍼가 될까 20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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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인천, 한용섭 기자] SK 와이번스와 롯데 자이언츠는 5일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에서 시즌 8차전 맞대결을 한다. 전날 롯데가 서준원의 6이닝 무실점 쾌투와 팀 타선이 초반부터 폭발하면서 8-0 완승을 거뒀다. 

SK 선발 투수는 박종훈이다. 15경기에서 5승 6패 평균자책점 4.96을 기록 중이다. 박종훈은 올 시즌 롯데 상대로 1경기 등판해 6이닝 2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6월 25일 두산전에서 3이닝 9실점으로 대량 실점한 이후로 6경기 연속 3실점 이하로 막아내고 있다. 이 기간 평균자책점은 3.74다. 

SK가 연패를 탈출하려면 박종훈이 롯데 타선을 잘 막아내야 하고, 팀 타선도 살아나야 한다. SK는 최근 4경기에서 팀 득점이 고작 2점이다. 1점-1점-0점-0점에 그치고 있다. 

중심타선인 최정, 로맥은 1할대 타율이다. 채태인, 오준혁, 최지훈이 그나마 안타를 치고 있는데, 타선이 연결이 되지 않고 있다. 

롯데 선발은 베테랑 장원삼, 올 시즌 5경기에서 2패 평균자책점 7.59를 기록하고 있다. 

/orang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