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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프리뷰] 5연패 빠진 서폴드, KT 상대로 끊어낼까 20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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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상학 기자] KT 강타선을 맞아 5연패 탈출에 도전한다. 

한화 이글스는 1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의 홈경기 선발투수로 외국인 우완 워윅 서폴드를 예고했다. 

서폴드는 올 시즌 16경기에서 팀 내 최다 98이닝을 던지며 5승9패 평균자책점 4.96을 기록 중이다. 퀄리티 스타트로 9차례를 거뒀지만 최근 페이스가 계속 좋지 않다. 

7월 5경기에서 승리 없이 4패만 안으며 평균자책점 7.12로 무너졌다. 8월 첫 등판이었던 지난 1일 잠실 LG전도 3⅓이닝 10피안타 7실점(5자책) 패전. 최근 5연패 늪이다. 

이에 맞서는 KT에선 우완 배제성이 선발등판한다. 올 시즌 12경기에서 70이닝을 던지며 5승2패 평균자책점 4.11을 기록 중이다. 

2주 휴식을 갖고 돌아온 지난달 21일 수원 LG전 5이닝 6실점 패전. 그 이후 비로 등판이 미뤄지며 모처럼 마운드에 오른다. 지난 5월20일 수원 한화전 7이닝 무실점 승리를 거둔 바 있다. /waw@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