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리 8승+유강남 홈런’ LG, 우천 중단에도 두산 꺾고 4연승 [잠실 리뷰] 2020.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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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김성락 기자] 30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8회말 무사 LG 유강남이 1점 홈런을 날린 뒤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ksl0919@osen.co.kr](http://file.osen.co.kr/article/2020/08/30/202008302044779153_5f4b9bafe0f55.jpg)
[OSEN=잠실, 길준영 기자] LG 트윈스가 갑작스럽게 내린 폭우에도 흔들리지 않고 4연승을 달성했다.
LG는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팀간 13차전 서스펜디드 경기에서 5-5 무승부에 이어서 14차전에서는 4-1로 승리하며 4연승을 질주했다.
선발투수 켈리는 6이닝 4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시즌 8승을 수확했다. 최성훈(⅔이닝 무실점)-송은범(1이닝 1실점)-진해수(0이닝 무실점)-고우석(1⅓이닝 무실점)으로 이어지는 불펜진은 실점을 최소화 하고 팀의 승리를 지켰다. 고우석은 시즌 9세이브를 따냈다.
타선에서는 유강남이 시즌 13호 홈런을 기록했고 홍창기는 4타수 2안타 2득점으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두산은 정수빈이 4타수 2안타 1타점으로 활약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OSEN=잠실, 김성락 기자] 30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1회초 LG 선발 켈리가 마운드에 올라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ksl0919@osen.co.kr](http://file.osen.co.kr/article/2020/08/30/202008302044779153_5f4b91b72e729.jpg)
LG는 1회말 선두타자 홍창기가 2루타로 단숨에 득점 찬스를 만들었고 김현수가 기회를 놓치지 않고 1타점 2루타를 날리며 팀에 선취점을 안겼다. 4회에는 라모스와 이형종이 볼넷을 골라 걸어나가면서 2사 1,2 루 찬스를 만들었고 박용택이 1타점 적시타를 때려내며 2-0으로 달아났다.
5회초 두산의 공격 때는 갑작스럽게 폭우가 쏟아지기 시작해 결국 1사 국해성의 타선에서 경기가 중단됐다. 중단된 경기는 약 1시간이 지난 뒤 그라운드 정비를 마치고 재개됐다.
LG는 5회말 홍창기의 2루타와 양석환의 내야안타로 1사 1, 3루 찬스를 잡았다. 라모스는 2루수 땅볼로 잡혔지만 그사이 3루주자 홍창기가 홈을 밟아 한 점을 추가했다.
두산은 8회초 김인태의 안타와 박세혁의 몸에 맞는 공으로 2사 1, 2루 찬스를 잡았고 정수빈이 1타점 적시타를 때려내 이날 경기 첫 득점에 성공했다. 하지만 LG는 마무리투수 고우석을 투입해 페르난데스를 1루수 땅볼로 처리하고 추가 실점 없이 위기를 막았다.
LG는 8회말 선두타자 유강남의 솔로홈런으로 한 점을 더 달아났다. 9회초 두산의 마지막 공격에는 8회 등판한 고우석이 계속 마운드를 지키며 경기를 끝냈다. /fpdlsl72556@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