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두산, 정상호와 1년만에 결별 2020.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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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형준 기자]](http://file.osen.co.kr/article/2020/11/08/202011081214772509_5fa7632f75823.jpg)
[OSEN=잠실, 이종서 기자] 두산 베어스가 선수단 정리에 나섰다.
두산은 최근 포수 정상호(38)와 투수 김승회(39)에게 내년 시즌 계약을 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2001년 1차 지명으로 두산에 입단한 정상호는 2015년까지 SK에서 뛴 뒤 2016년 시즌을 앞두고 LG와 4년 32억원에 계약을 맺었다. LG와 4년 동행을 마친 정상호는 방출 통보를 받았고, 두산이 손을 내밀었다.
두산에서 백업 포수로 나선 그는 42경기 타율 1할6푼3리를 기록했다. 올 시즌 경험을 불어 넣는 역할을 했지만, 장승현, 최용제 등의 성장세를 보이면서 결국 두산과의 인연은 1년 만에 끝났다.
정상호와 더불어 김승회도 팀을 떠난다. 은퇴의 뜻을 전했다. 2003년 2차 신인드래프트 5라운드(전체 40순위)로 입단한 김승회는 롯데와 SK를 거쳐 2017년 다시 두산으로 돌아왔다. 이후 세 시즌 동안 꾸준히 50이닝 이상 소화를 한 그는 올 시즌에는 1군 경기에 나서지 못했고, 결국 은퇴를 결정했다. 아울러 2019년 두산과 계약해 통합우승을 함께 했던 권혁도 구단에 은퇴 의사를 전달했다. /bellstop@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