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감독 "루친스키 6차전 선발...연투 고민 없이 전원 준비"[오!쎈 KS5] 2020.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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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척, 곽영래 기자] NC 다이노스가 다시 시리즈 균형을 맞췄다. NC는 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두산 베어스와의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NC는 시리즈 전적 2승 2패 동률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승리를 거둔 NC 이동욱 감독이 송명기와 기뻐하고 있다. /youngrae@osen.co.kr](http://file.osen.co.kr/article/2020/11/23/202011231430779162_5fbb568b04987.jpg)
[OSEN=고척, 조형래 기자] "구창모 믿었기에 루친스키 불펜 썼다. 루친스키는 6차전 선발이다."
NC 다이노스 이동욱 감독은 23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한국시리즈 5차전을 앞두고
지난 21일 4차전을 3-0 승리로 장식하면서 시리즈 2승2패 동률로 만든 NC는 기세를 이어 5차전 승리까지 노린다. 2승2패 동률일 시 5차전 승리팀의 한국시리즈 우승 확률은 11번 중 9번. 81.8%의 확률이다. NC는 5차전 선발 투수로 구창모를 내세운다.
구창모는 지난 2차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100구 7피안타(1피홈런) 2볼넷 7탈삼진 3실점(2자책점)으로 호투했다. 4일 휴식 후 등판이다. 경기 전 이동욱 감독은 "2차전에서 초반보다 후반이 더 좋아졌다. 구창모를 믿고 있다"고 말했다.
4차전 불펜으로 투입돼 2⅔이닝 세이브를 올린 루친스키에 대해서는 "1이닝을 보고 판단을 하려고 했다. 자신이 책임지겠다고 해서 밀어붙였다"면서 "루친스키는 6차전 선발이다. 구창모를 믿었기에 루친스키를 4차전 불펜으로 쓸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 연투 고민 없이 마지막 3경기 전원 투입할 것이다"고 말했다.
3차전 경기 중 손가락 부상을 당했던 내야수 박석민에 대해서는 "배팅 소화했고 7번 3루수로 선발 출장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이동욱 감독과의 일문일답.
- 박석민 선수 몸상태는 어떤지?
▲ 오늘 선발 출장한다. 배팅 정상적으로 소화했다. 경기 뛸 수 있다. 7번 3루수다.
- 라인업은
▲ 박민우 이명기(지명타자) 나성범 양의지 강진성 노진혁 박석민 알테어 권희동
- 강진성 컨디션은?
▲ 정규시즌 막판에 안좋았다. 손가락 통증도 있었다. 밸런스 무너졌다. 청백전에서 감각이 올라왔다. 마지막 청백전에서 홈런도 쳤다. 그 감각이 이어오고 있다.
- 루친스키 5차전 선발 생각은 없었는지?
▲ 루친스키 공을 보려고 했다. 1회만 보고 내릴지 판단하려고 했다. 공 던지는 것이 생각한 것보다 좋았다. 점수가 더 나서 루친스키를 밀어붙였다. 김재환 타석에 원종현으로 바꾸려고 했는데, 자기가 책임지려고 해서 그냥 내려온 것이다.
- 루친스키 선발은 언제?
▲ 6차전 선발이다.
- 구창모 믿는 부분도 있을 것인지?
▲ 구창모가 있었기 때문에 루친스키를 그렇게 쓸 수 있었다.
- 구창모 4일 휴식이 거의 없었는데?
▲ 자신의 능력치에 믿고 있다. 경기 후반으로 갈수록 좋아졌다. 그것을 믿고 5차전 선발로 기용했다.
- 라이트 불펜 대기하는지?
▲ 루친스키와 같은 상황이다. 준비시켜놓고 있다.
- 두산이 체력적으로 떨어진 부분이 있을지?
▲ 단기전은 기싸움. 체력도 중요하지만 그 부분 제치고 나서라도 비슷하다. 그래서 마지막 시리즈를 하고 있다. 이기는 부분에 집중할 것이다.
- 뛰는 야구가 상대에 저지당하는 부분이 있는데?
▲ 우리는 확률 있어서 뛰었다. 성공할 수도 있고 실패할 수도 있다. 기회가 있다면 또 시도할 수 있다.
- 실책이 나오는데 선수단에 해준 말이 있는지?
▲ 실책에 대해서는 아무말 안했다.
- 김영규 활용 방안은?
▲ 중간에서 활용해야한다. 김영규, 손정욱, 임정호를 활용해야 한다. 김영규 쓰임새도 있을 것이다.
- 한국시리즈가 2-3-2에서 2-2-3으로 바뀌었는데 다른점은?
▲ 중간 투수들을 쓸 수 있는 부분이 있다. 김진성처럼 4번 던지는 경우도 있다. 계산을 했던 것이다. 지난해 한국시리즈 경험을 하지 못해서 비교할 수는 없다. 던질 수 있는 투수 다 투입할 것이다. 마지막 3경기 남았다. 연투에 대한 고민 없이 전원 준비할 것이다.
/jh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