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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프리뷰] ‘SSG전 ERA 6.55’ 카펜터, 이번엔 다를까? 2021.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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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전,박준형 기자] 한화 선발투수 카펜터가 역투하고 있다.  21.06.15 / soul1014@osen.co.kr

[OSEN=길준영 기자] 한화 이글스 라이언 카펜터(30)가 SSG 랜더스전 부진 탈출을 노린다.

카펜터는 2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홈경기에 선발등판한다.

올 시즌 13경기(74⅔이닝) 3승 6패 평균자책점 3.01을 기록중인 카펜터는 SSG를 상대로는 2경기(11이닝) 1패 평균자책점 6.55로 부진했다. 시즌 초반 페이스는 좋았지만 6월 들어서는 3경기(15⅔이닝) 1승 2패 평균자책점 4.60으로 조금 주춤했다.

SSG는 김정빈이 선발투수로 나선다. 김정빈은 2경기(6⅓이닝) 1패 평균자책점 7.11으로 부진하다. 5월 2경기에 선발등판한 이후 2군으로 내려갔다가 42일만에 1군으로 복귀했다.

지난 20일 경기에서 SSG 타선은 최정-한유섬-로맥-정의윤이 4타자 연속 홈런을 터뜨리며 오랜만에 홈런군단다운 괴력을 발휘했다. 한화는 정은원이 시즌 4호 홈런을 터뜨렸지만 팀 패배에 빛이 바랬다.

SSG는 34승 26패로 리그 공동 3위를 달리고 있다. 한화는 26승 37패 8위다. 상대전적에서는 SSG가 한화에 6승 2패로 앞선다. /fpdlsl72556@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