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SNS] 정상호-소사와 배터리, 유강남 대타 대기 2018.04.26

[OSEN=잠실, 한용섭 기자] LG는 26일 잠실에서 넥센 상대로 시즌 6연승에 도전한다.

선발 투수는 소사. 올 시즌 5경기 모두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 중이다. 2승 무패 평균자책점 1.06으로 부문 1위다. 이날 포수는 정상호가 선발 출장한다.

류중일 LG 감독은 "오늘 라인업은 정상호가 선발 출장한다. 소사와 정상호가 자주 호흡을 맞췄고, 유강남이 전 경기를 뛸 수는 없으니 한 번씩 쉬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강남이 어제 연속 안타 기록이 깨어졌지만, 인앤 아웃 스윙이 좋다. 강민호처럼 젊은 나이에 확 성장할 수 있는 재능을 가졌다"고 칭찬했다.

넥센 선발이 사이드암 신재영이라 전날 타순에서 정상호 1명만 바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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