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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SNS] 넥센 김민성, 19일 만에 3루수 선발출전 2018.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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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척, 서정환 기자] ‘부상병동’ 넥센이 김민성(29)의 복귀로 한숨 돌렸다.

넥센은 1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2018시즌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IA전을 치른다. 20승 23패의 넥센은 LG와 공동 6위다. KIA(20승 20패)는 롯데와 공동 4위로 혼전의 중위권을 구성하고 있다. 넥센은 신재영, KIA는 한승혁이 선발로 출전한다.

넥센은 박병호(왼쪽 종아리)와 서건창(허벅지)에 이어 이정후(왼쪽 종아리)와 김하성(손바닥 자상)까지 다쳐 중심타선이 완벽하게 붕괴된 상태. 그나마 발뒤꿈치 부상으로 4월 48일 SK전 이후 선발에서 빠졌던 김민성이 19일 만에 돌아왔다.

장정석 감독은 “김민성을 어제 체크했다. 2이닝 정도 소화가 가능하다고 해서 교체로 넣었다. 오늘은 괜찮아서 6번 타자 겸 선발로 넣었다. 포수는 박동원”이라고 밝혔다.

넥센은 김규민(좌익수), 임병욱(중견수), 이택근(지명), 초이스(우익수), 장영석(1루수), 김민성(3루수), 송성문(2루수), 김혜성(유격수), 박동원(포수)의 타순이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