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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톡톡] 장정석 감독, “박병호, 2군 경기서 문제없어야 1군행” 2018.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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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척, 서정환 기자] 박병호(32)의 복귀는 아직 시간이 필요하다.

넥센은 1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2018시즌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IA전을 치른다. 20승 23패의 넥센은 LG와 공동 6위다. KIA(20승 20패)는 롯데와 공동 4위로 혼전의 중위권을 구성하고 있다. 넥센은 신재영, KIA는 한승혁이 선발로 출전한다.

박병호는 15일 1군에서 그라운드 훈련을 소화했다. 복귀가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말이 나왔다. 장정석 감독은 “박병호가 훈련에는 지장이 없다. 오늘도 베이스 러닝을 했다. 그런데 2군 경기가 취소될 것 같다. 내일 가능하면 2군에서 DH로 나간다. 모레는 수비까지 시켜 5~6이닝을 소화하고 문제가 없으면 1군에 올린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박병호의 복귀는 적어도 주말은 돼야 가능할 전망이다. 우천영향으로 2군 경기가 취소될 경우 박병호의 복귀도 자연스럽게 미뤄질 가능성이 높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