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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풀리는 NC…모창민 족저근막 파열로 최소 4주 재활 2018.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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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조형래 기자] 안 풀리는 NC 다이노스다. 주축 야수 모창민마저 부상 이탈했다.

모창민은 지난 2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2회초 타격 후 출발하는 과정에서 좌측 뒤꿈치 바닥 부분에 통증을 느꼈고 경기에서 빠졌다.

이후 인근 동수원 병원에서 1차 검진을 받았지만 X-Ray 검사상 골절 소견 없었으나 부상 부위를 보호하는 반깁스를 했다.

이후 정확한 부상 정도 체크를 위해 지난 21일 서울 이경태 정형외과에서 MRI 검사 실시했고 족저근막 부분파열 소견 받았다. 일단 최소 4주간 통깁스를 하면서 재활에 매진할 전망. 구단은 최소 재활 기간으로 4주를 잡고 있고 회복과 복귀까지는 한 달 이상이 소요될 전망이다.

모창민은 올 시즌 타율 2할5푼(148타수 37안타) 5홈런 30타점 활약을 펼치고 있었다. 하지만 가뜩이나 최하위로 뒤처진 팀 상황에서 모창민마저 이탈하면서 NC는 전력 구성에 더욱 애를 먹게 됐다.

모창민은 전날(21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고, 이날 박석민이 콜업됐다. /jh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