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클린베이스볼 입니다.

NEWS

[생생인터뷰] '10G만에 타점' 박용택 "다시 연승하도록 노력하겠다" 2018.05.22

본문

201805221718777948_5b03d386ac69f.png

[OSEN=잠실, 한용섭 기자] LG 주장 박용택이 결정적인 2안타를 때려내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박용택은 2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NC와의 경기에서 3번 지명타자로 출장, 4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2개의 안타가 모두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 나왔고, 득점과 연결됐다.

이날 첫 타석 삼진, 두 번째 타석에서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6회 무사 1루에서 구창모 상대로 우익수 오른쪽에 떨어지는 2루타를 때려냈다. 최근 10경기에서 2번째 나온 2루타였다.

무사 2,3루에서 LG는 김현수의 희생플라이, 채은성의 적시타로 3-1로 경기를 뒤집었다. 3-1로 앞선 7회 2사 3루에서 박용택은 적시타를 때렸다. 지난 9일 롯데전 이후 10경기 만에 나온 타점이었다.

박용택은 경기 후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열렬히 응원해주신 팬분들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 후배들과 좋은 흐름을 이어가서 다시 연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orange@osen.co.kr [잠실] 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