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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프리뷰] 김윤식, 86일 만에 등판…한화 8연패 탈출할까 2023.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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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지형준 기자] 21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2회 LG 김윤식이 역투하고 있다. 2023.05.21 /jpnews@osen.co.kr

[OSEN=잠실, 한용섭 기자]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가 2일 잠실구장에서 맞대결을 한다.

전날 LG가 승리하면서 2위 KT에 5.5경기 차이로 달아났고, 한화는 패배와 함께 최하위로 추락했다.

LG 선발은 김윤식이다. 올 시즌 11경기에 등판해 3승 4패 평균자책점 5.29를 기록하고 있다. 86일 만에 1군 경기에 등판한다.

6월초 2군에 내려가서 재조정 시간을 길게 가졌다. 시즌을 처음부터 다시 준비했고, 7월 중순 퓨처스리그에 출장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다.

지난 23일 상무와의 경기에서 3이닝 1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퓨처스리그 성적은 4경기 1승 1패 평균자책점 5.52다.

김윤식은 한화 상대로 올 시즌 1경기 등판해 6이닝 무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한화 선발은 산체스다. 산체스는 17경기에서 6승 5패 평균자책점 3.63을 기록하고 있다. LG 상대로 1경기 등판해 8이닝 무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한화는 최근 8연패다. 마운드도 불안하지만, 타선이 크게 부진하다. 8경기에서 16득점, 경기당 평균 2득점이다. 전날 무득점으로 완패했다.

외국인 타자 윌리엄스는 타격 부진으로 선발 라인업에서 3경기 연속 제외됐다. 중심타자 노시환, 채은성이 돌파구를 만들지 못하면 득점이 어렵다.

/orang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