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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SNS] KIA, LG 상대로 SK전 라인업 동일 2018.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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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광주, 한용섭 기자] KIA가 지난 주말 대폭발한 라인업 그대로 LG전에 나선다.

KIA는 14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LG와 경기를 치른다. 임기영(KIA)과 김대현(LG)이 선발 투수로 등판한다. KIA는 지난 주말 SK 상대로 이틀 동안 49안타 39득점을 폭발시켰다.

김기태 KIA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주말 마지막 경기는 안타가 많이 나오는 것 같다. 화끈하고 터지고 나면 주말 휴식이거나 비가 와서 취소되기도 하더라"며 "휴식기까지 남은 3경기 동안 계속 좋은 타격감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는 희망을 드러냈다.

KIA는 이날 선발 라인업을 버나디나-이명기-최형우-안치홍-김주찬-나지완-이범호-김민식-김선빈으로 꾸린다. 지난 12일 SK전 라인업과 동일하다.

한편 KIA는 13일 투수 홍건희를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는데, 이날 투수 문경찬을 콜업했다. 팻딘은 최근 불펠 피칭을 하며 1군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orang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