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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PO2] 한화 송광민, 옆구리 통증으로 5회 교체 2018.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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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전, 이상학 기자] 한화 송광민이 옆구리 통증으로 교체됐다. 

송광민은 2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치러진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넥센과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 5번타자 3루수로 선발출장, 5회초 수비를 앞두고 김회성으로 교체됐다. 시즌 막판부터 문제가 된 옆구리 통증 때문이었다. 

1차전에서 선발 제외 뒤 5회 대수비로 교체출장한 송광민은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이날 2차전은 선발 라인업에 포함됐지만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1회 유격수 땅볼, 2회 2루 땅볼에 이어 5회에는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5회 타석에서 안우진의 2구째 슬라이더에 헛스윙한 뒤 옆구리 통증을 호소했다. 정규시즌 막판에도 옆구리가 아팠던 송광민인데 이날 통증이 도졌다. 삼진을 당하고 덕아웃에 갈 때도 옆구리를 만지며 통증을 느꼈다. 결국 김회성으로 즉시 교체됐다. /waw@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