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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PO4] 넥센 김하성 1번 전진 배치, 송성문 5번으로 2018.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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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척, 손찬익 기자] 넥센이 김하성을 1번 타순에 전진 배치했다. 한화의 오프너 전략에 맞서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넥센은 23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화와 준플레이오프 4차전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김하성(유격수) 서건창(지명타자) 제리 샌즈(우익수) 박병호(1루수) 송성문(2루수) 김민성(3루수) 임병욱(중견수) 김규민(좌익수) 김재현(포수) 순이다. 선발투수는 이승호. 

김하성은 1~3차전 모두 5번 중심타선에 배치됐다. 하지만 이날 4차전에서 한화가 넥센의 좌타 라인을 대비해 좌완 박주홍을 선발로 예고하자 김하성의 타순을 1번으로 앞당겼다. 서건창이 2번으로 들어가 테이블세터를 이룬다. 

3차전 2번 타순에 들어섰던 송성문이 5번으로 내려가 중심타선에 위치한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