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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6] 위기의 두산, 린드블럼도 불펜 대기 총력전 2018.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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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이종서 기자] 벼랑 끝에 몰린 두산 베어스가 총력전을 준비한다.

두산은 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포스트시즌' SK 와이번스와 한국시리즈 6차전을 치른다.

5차전 패배로 2승 3패에 몰린 두산은 이날 패배하면서 한국시리즈 우승이 불발된다. 두산으로서는 이날 경기를 반드시 잡아야 하는 입장이다.

이날 두산은 미출장 선수로 5차전 선발 투수였던 세스 후랭코프와 윤수호를 정했다. 김태형 감독은 "오늘 경기에 지면 끝"이라며 "이용찬이 선발로 나서는 가운데, 전부 대기한다"라며 "린드블럼도 나설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태형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선수단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김 감독은 "지금 페넌트레이스 1위로 너무나 잘했다. 주위에서 이야기가 나오지만 신경쓰지 않고 했으면 좋겠다. 우리는 1위 팀고 잘하고 있으니, 최선을 다하자고 이야기했다"고 밝혔다./bellstop@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