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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선수트레이너협회, 12월 2일 삼성서울병원서 국제 심포지움 개최 2018.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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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선양 기자](사)대한선수트레이너협회 (회장 김용일)가 “야구부상은 이제 그만(STOP Baseball Sports Injury)”라는 주제로 정기세미나를 야구종목 스포츠의학에 대한 국제 심포지움으로 개최한다.

대한선수트레이너협회는 12월 2일 오전 9시부터 삼성서울병원 대강당에서 야구선수들의 부상예방과 재활 및 경기력 향상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협회의 세미나는 이번이 45회 차로, 일선에서 선수관리에 힘쓰고 있는 전국의 관련 전문의 및 구단 선수트레이너들이 함께 한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야구선수 치료로 유명한 미국 존스 홉킨스(Johns Hopkins) 병원의 스포츠의학 전문의인 미호 진 다나카(MIHO JEAN TANAKA) 선생의 ‘메이저리그의 운동손상 경향’에 대한 강의가 준비된다. 또한, 양키스, 밀워키 야구단 트레이닝 코치로부터는 야구선수에 필요한 근력 강화와 컨디셔닝에 대해서,  샌디에이고 야구단 선수트레이너들을 통해서는 야구선수의 허리부상과 관련해서 현재 미국 프로야구구단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다양하고 실제적인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함께 나누게된다.   


더불어 국내 스포츠의학 전문의와 프로야구단 선수트레이너 및 관련 전문가들이  강의와 토론을 통해 관절별 고려해야할 임상적 의견과 예방 및 강화전략과 함께 심리, 도핑 등 안전한 야구와 경기력 향상과 관련한 전반적인 부분을 다루게 된다.  
 
한편 세미나에 초대된 미국 전문가들은 세미나 전날인 1일 12시에는 서울시 강동구 길동 달려라병원(원장 이성우)에서 진행될 실기 워크샵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여기에서는 이론에 치중될수 밖에 없는 세미나와는 달리 실기가 주를 이루게된다. 즉, 야구종목의 여러 손상에 대한 처치와 재활 및 예방 관련 최신기법에 대한 실제적 정보를 나누게 된다.

[사진]김용일 대한선수트레이너협회 회장